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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
어제와 오늘 코로나 확진자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와중에,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지인들과 와인파티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
그는 사진과 함께 "길 할머니 생신을 할머니 빈자리 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하고 건강기원. 꿈 이야기들 나누며 식사"라고 적었다.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성금 유용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에, 이 시국에.. 길 할머니 생신을 이유로 음주를.. 모임을 했어야만 했나?
많은 국민들이 집에 틀어박혀 방역지침을 준수하려 노력하고 있는데, 이건 뭔가요..
국무총리는 "지금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매우 위중하고 비상한 상황"이라며 "모임과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"고 국민에 당부했다.. 국민들한테 당부하기 전에 더불어민주당에 먼저 하는 게 순서일 듯합니다.
윤의원은 논란이 일자 사진을 삭제하고, 사과문을 올렸는데..
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, 9시 전에 마무리했다.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? 방역수칙 안 지키면 식당에 못 들어갑니다. 9시 넘어까지 앉아있으면 쫓겨납니다. 그 당연한 걸 했으니 참, 대단도 하십니다.
솔선수범하는거 안 바라니까 그냥 조용히라도 계셔주시길 부탁드립니다.
이상입니다.
조선일보 : 기사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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