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J 철구, 고인 비하발언에 외질혜 논란.. 딸 초등학교 입학반대 논란까지

출처 news1

최근 고인이된 개그우먼을 비하해 비난을 받은 BJ철구, 이를 두둔하는 내용의 방송으로 또한번 비난을 받은 그의 아내인 BJ외질혜. 여기에 추가로 그들의 자녀가 인천의 모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것 때문에 해당 학교의 학부모들 사이에 반발이 일고있는 상황이다.

학부모들 사이에 지목된 3개 초교 중 A초교 SNS에는 한 학부모가 “다른 학부모들한테는 (BJ철구 딸 입학에 대한) 동의는 구했나?”라면서 “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인물을 받을 때에는 최소한 알리기라도 했어야 했다”고 항의했다.
- 초등학교 입학할 때 다른 학부모 동의가 필요했던가?

자식을 둔 부모 입장에서 한편으로는 이해가기도 하지만,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가 무슨 잘못인가..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.

지역 학부모들로부터 항의글이 잇따르자 3개 초교 중 2개 초교는 학부모들에게 황급히 BJ 철구의 딸의 입학과 학교와는 무관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.
- 3개중 2개가 무관하면 나머지 1개는...

이번일로 두 BJ들이 자식을 위해서라도 언행에 조금이나마 신중을 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.

BJ철구, 아프리카티비 캡처, 출처 news1